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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동참사 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 출범”

김소언 | 2022/01/20 16:4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수습기자 = 학동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20일) ‘광주화정 아이파크 붕괴 피해자가족 협의회’와 함께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를 출범시키고 더불어 인근의 주민들과 협력해 현대산업개발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학동과 화정동의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를 개편해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 참사시민대책위원회’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동참사 시민대책위는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퇴출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특히, 안전을 무시한 이번 참사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에게 책임이 있다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관계 기관들에 대한 고소‧고발 조치와 구속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끝으로 시민대책위는 정부와 광주시에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된 모든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대책과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20 16:19:31     최종수정일 : 2022-01-20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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